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박 2일/2015년 (문단 편집) == 419. 혹한기 능력 평가 == * 방송일: 11월 22일 * 방송 회차: 419회 (해피선데이 568회) 1박 2일 시즌3 역사상 '''최초의 0.5주 방송분'''이다. 곧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혹한기 적응 능력을 테스트 하는 당일치기 특집. 비바람이 몰아치는 와중에 밤 8시에 [[월드컵공원#s-3.3|하늘공원]]에서 오프닝을 시작했다. 녹화는 적응 훈련을 하기엔 최상의 조건이었다. 룰은 총 6군데 탈착이 가능[* 양팔, 양다리, 등, 배]한 특수제작 점프슈트를 착용하고 3가지 게임에서 실패할 때마다 하나씩 벗겨진다. 마지막 게임에서 다 벗겨진 사람이 꼴찌가 되며 그 꼴찌만 남겨놓고 조기 퇴근한다. 1번째 평가는 운 테스트. 단순한 돌림판 복불복이지만 '오른쪽 팔', '왼쪽 다리'등 비교적 데미지가 적은 것도 있는 반면 '등&배' 동시 탈의가 걸리면 지옥이 펼쳐진다. 다행히 아무도 등 & 배 탈의에 걸린 사람은 없었고 정준영이 등을 내보인 걸로 끝. 다른 멤버들은 모두 다리 한 짝 씩 벗겨지고 끝났다. 2번째 평가는 강풍기 앞에서 [[불닭볶음면]] 먹기. 컵에서 멀리 떨어져서 먹어야 하고 젓가락으로 면을 마는 것을 금지하는 등 멤버들이 자체적으로 난이도를 올려서 더 아비규환이었다. 강풍기 바로 앞에서 가장 매운 라면을 먹을려니 면발은 날려서 따귀를 때리고 수치심도 올라갔지만 그걸 참고 끝까지 다 먹은 데프콘, 김준호, 차태현의 3파전이었다. 참고로 김주혁, 정준영은 수치심을 참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해 버렸고, 김종민은 먹으려고 크게 집어 올린 면발이 그대로 날아가 버려 실격되었다. --수치심을 이기고-- 도전한 결과, 김준호가 2분 7초로 데프콘을 6초 차로 따돌리고 1등을 차지했다. 벌칙은 김준호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벗어야 하는데, 누가 어떤 부분을 벗을지는 김준호 마음대로였다. 너무 추워하는 정준영은 특별히 팔 하나만 벗겼고, 나머지 멤버들은 가위바위보를 통해 이긴 사람이 더 추운 곳을 벗기는 룰로 진행해서 대결 끝에 김주혁은 '배'가 당첨되어 복근이 강제로 공개됐다. --그리고 결국 수치심을 느끼게 된 구탱이형-- 마지막 평가는 영화 [[신의 한 수(영화)|신의 한 수]]에 나온 냉동창고 대국에서 따온 '''냉동차 알까기'''. 영하 13도의 냉동차 안에서 장기 큰 말 1개 + 작은 말 4개를 가지고 진행하며 패배자는 계속 남아서 게임을 하고 대국에서 진 사람은 2부위를 탈의하게 된다. 순서는 가위바위보로 정해서 첫 번째 대결은 김준호 vs 정준영. 정준영이 의외로 못하면서 김준호는 가볍게 승리. 두 번째 대결은 김주혁 vs 정준영의 대결이었는데, 여기서 정준영이 역대급 사기(!)를 치게 된다. 내용인즉슨 김주혁과 대국할 때 '''자기만 알 6개를 가지고 대국'''을 한 것. 3:3 상황에서 중간에 눈치를 한 번 보다가 슬쩍 여분의 4번째 돌을 옮기는 장면이 압권.[* 제작진은 녹화할 때는 전혀 몰랐으나, 편집 도중에 이걸 알았다고 설명했다. 나중에 선정마을 녹화 중간에 정준영을 따로 불러 문제의 영상을 보여줬는데, 정준영은 걱정만큼 그다지 똑똑하지 않았고 정준영 본인도 그 사실을 영상 보고 나서 알았다.] 어쨌든 이것 때문에 패배한 김주혁은 전부 다 벗겨지고 탈락 위기에 처하지만 세 번째 대결인 김주혁 vs 데프콘의 대결에서 승리하여 탈출에 성공한다. 네 번째 대결인 데프콘 vs 차태현의 대결에서는 차태현이 너무 쉽게 승리하여 데프콘의 불길함은 커져만 가고, 결국 마지막 게임인 데프콘 vs 김종민에서는 데프콘이 지면서 김주혁과 데프콘이 공동 꼴찌로 확정. 예정에도 없던 상황인지라 최후의 낙오자를 가리기 위해 돌림판을 급조[* 운 테스트에서 사용했던 돌림판에 데프콘과 김종민의 이름을 써서 돌렸다. 여담이지만 이때 김주혁과 데프콘이 자신이 걸릴까봐 조마조마하면서 주혁의 '주'자와 프콘의 '프'자를 번갈아가며 중얼거리는데, 이 때 본의 아니게 발음이 [[몬데그린]]으로 '''[[쮸쀼쮸쀼]]'''로 들려서 묘하게 웃기다.]했고, 결국 데프콘이 걸리면서 혼자 낙오 확정, 녹화는 3시간 만에 끝나고 만다. 다음날 기상미션은 하늘공원 일출 사진 찍기였지만, 기상 악화로 영상 메시지로 대체했다. 이 때 모닝엔젤(?)로 [[케니 G]]를 패러디한 색소폰 연주자가 나왔다.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